깡마른 여린 몸에..
자신의 몸보다 더 큰 나뭇짐을
해 날랐던..
버거웠던 삶의 어린 시절..
생각허니.. 가슴 아픕니다.
먼지나는 신작로..
헐벗은 민둥산
가을걷이 끝난 논
자전거 끄는 아저씨 뒤로 파란 하늘
검정고무신. 검정치마..
아련한, 그때..
우리들의 가을 풍경입니다..
출처 : 가수 소리새 팬클럽
글쓴이 : 비켜간 세월 원글보기
메모 :
'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디스코 해병대 노래모음 19곡 / 유상록,강진주 (0) | 2012.01.22 |
---|---|
[스크랩] 짜장면 시키신분? (0) | 2012.01.06 |
[스크랩] 회춘 10계명과 70*80 39곡 (0) | 2008.11.25 |
[스크랩] 촌년 10만원의 교훈 (0) | 2008.11.25 |
[스크랩] 360도 그네타기 (0) | 2008.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