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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미디 장비는 무엇일까요? 이 말은 컴퓨터 음악을 하기 위해선 꼭 구비해야 될 장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컴퓨터 음악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비입니다.
① 컴퓨터
② 사운드 모듈
③ 마스터 키보드
④ 미디 인터페이스
⑤ 시퀀싱 프로그램
위의 장비들은 반드시 구비해야 될 최소한의 요구사항입니다. 하나라도 없으면 미디 작업을 할 수 없습니다. 컴퓨터는 모두 가지고 있으니까 해결되었습니다. 시퀀싱 프로그램도 트라이얼 버전을 다운받으면 되니까 해결되었다고 보면 사운드 모듈과 마스터 키보드와 미디 인터페이스는 구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사운드 모듈은 도대체 어떤 원리로 소리를 내는지 한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왼쪽에서 마스터 키보드에서 연주한 데이터가 들어옵니다. 이떄 사운드 모듈의 두뇌에 해당하는 미디 컨트롤이 해석을 하게 됩니다. 해석을 해보니 "도레미~~"를 연주한 정보라고 해석되면 음원(ROM)에게 연주를 명령합니다. 이때 연주된 소리가 발생할 길을 지정하는데 이것을 "채널할당" 이라고 합니다. 바로 채널 콘트롤에서 담당을 합니다. 그래서 이펙터를 거쳐서 모든 소리가 합쳐져서 우리들의 귀에 전달되는 것입니다.
그럼 사운드 모듈의 실제 모습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몇 개의 버튼과 액정과 다이얼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음색을 선택하고 또 미디에 관련된 사항을 설정하는데 이용합니다. 불과 20년전만 하더라도 지금의 사운드 모듈의 기능을 내기 위해선 엄청난 크기의 장비와 복잡한 다이얼과 버튼, 슬라이더등을 만져야 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단지 몇 개의 버튼만으로 모든 기능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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